IT’S TIME TO TEA 블렌딩 티 컬렉션의 틴 케이스 패키지 디자인입니다. 차를 마시는 순간의 여유와 감성을 한 편의 로맨틱한 영화처럼 표현하는 것을 컨셉으로, 각 블렌딩 티가 가진 향과 분위기를 컬러로 시각화했습니다.
빈티지 영화의 빛 번짐과 필름 그라데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서로 다른 컬러가 부드럽게 스며드는 그래픽을 적용했으며, 화이트 피오니, 자스민, 실버 니들, 매그놀리아 등 각 티의 개성을 서로 다른 컬러 조합으로 표현했습니다. 여기에 절제된 산세리프 타이포그래피와 섬세한 이탤릭 서체를 조합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인상을 더했습니다.
여러 제품이 함께 놓였을 때 하나의 컬렉션처럼 보이면서도 각각의 플레이버가 분명하게 구분되도록 패키지 시스템을 설계했습니다. 단순히 차를 보관하는 틴 케이스를 넘어, 취향에 따라 고르고 소장하고 싶은 오브제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감성적인 패키지 경험을 완성했습니다.